[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 로타리클럽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서문식 회장과 회원 일동은 7월 1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임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200kg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
서문식 회장은 “고성 로타리클럽은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에도 쌀 기탁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주 고성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주신 서문식 회장님과 고성 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