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녹십초화장품(Noksibcho Cosmetic)이 2024 이태리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미용 박람회(Cosmoprof worldwide Bologna 2024)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권위 있는 미용박람회로 약 60개국, 3,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라스베이거스, 홍콩과 함께 세계 3대 미용박람회로 불린다. 녹십초화장품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K-Beauty의 강점을 세계 무대에 알리고 해외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녹십초화장품은 자연주의 브랜드 더스킨하우스(TheSkinHouse), 트랜디한 스킨케어 코시르(Coxir), 비건화장품 엑스와이코스(XYCOS),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스페랑스(Sferangs) 4개 브랜드의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코시르의 신제품 ‘브라운 라이스 나이아신아마이드 필링 미스트’를 박람회장에서 첫 선보이며 신규 제품 시연을 통해 현장의 바이어와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녹십초화장품 관계자는 “이번 ‘2024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를 통해 한국 뷰티 제품에 대한 해외 바이어와 소비자분들의 큰 관심을 알 수 있었다”라며 “이러한 강세를 이어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홍콩 등 국제 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써 입지를 단단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녹십초화장품은 전 세계 다수 인증(FDA, CPNP, CFDA, EAC, ANVISA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코스트코(Costco), 더글라스(Douglas), 왓슨스(Watsons), 로스만(Rossmann), 아마존(Amazon), 데엠(dm), 스파(SPAR) 등과 같은 온·오프라인 글로벌 샵에 진출해 글로벌 유통망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