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레드컨테이너 유무인24시 매장이 7월 울산 삼산점에 이어 분당 서현점까지 오픈이 임박했다고 알렸다.
레드컨테이너는 그 동안 유인 전문 매장으로 운영됐으나, 24년 하반기를 시작으로 대부분의 매장이 유인과 무인이 결합된 24시간 하이브리드 매장으로 운영 중이다.
유무인 24시 매장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자 레드컨테이너는 그 동안 진행하지 않았던 가맹점 모집을 시작했고, 7월 수도권을 벗어난 울산 삼산동에 첫 지방권 매장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또한 경기권의 네트워크를 탄탄히 하기 위해 분당 서현역 로데오 거리에 공사가 한창이다. 이어 서울 노원에도 7월 말 추가 매장 오픈을 준비 하고 있다.
레드컨테이너 강현길 대표는 “기존의 매장들이 서울 중심 상권에 너무 밀집돼 있다 보니, 상대적으로 레드컨테이너를 찾지 못 하는 고객들이 늘어나 매장의 인프라 확장을 위해 경기권과 수도권을 벗어난 매장 확장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현재 레드컨테이너 창업 센터에는 지방에 있는 많은 예비 창업주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으며, 기존에 다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주들도 샵인샵 형태의 창업을 문의 하고 있다.
한편 레드컨테이너 울산 삼산점과 분당 서현점은 모두 유무인 24시간으로 운영되며 다음주 오픈 예정이다. 기타 관련된 문의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