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내가 만나고 싶은 전문 직업인과 만나 진로 ‘탐색’

  • 등록 2025.07.09 11: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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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지원센터, 지역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진로교육지원센터는 8일과 9일 이틀간 노형중학교 3학년 412명을 대상으로 3차시 동안 지역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전문 직업인과 학교를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다양한 진로 탐색과 진로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형중학교 3학년 학생에게 ‘내가 만나고 싶은 전문 직업인’을 조사한 결과 드론 조종사, 운동 지도사, 꽃꽂이 전문가, 안무가, 의상 전문가, 손톱 미용전문가를 만나고 싶다고 희망하여 해당 분야 7명의 직업인과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진로체험 사전 활동으로 기술·가정 수업을 통해 자기이해 요소를 바탕으로 한 직업 탐색하기 활동을 하고 학생별로 만남을 희망하는 직업을 한 개 선택했다.

 

1차시는 자신이 선택한 멘토의 직업 이해 강의를 듣고 체험했으며 2차시는 멘토와 함께 직업 관련 실습을 했고 3차시는 자신의 적성과 관련하여 직업 체험 보고서를 작성하는 한편 후속 활동으로 ‘우리 학급 직업 노트’를 완성하며 소감문을 작성했다.

 

 

직업별 체험 내용은 드론의 기초를 배우고 드론을 이용한 플레이 배우기, 개인 맞춤형 운동법을 익힌 뒤 개인별 체험, 꽃 장식법을 배우고 꽃 장식 체험, 자신에게 맞는 의복 착용 실습 및 작은 패션쇼, 음악에 맞춰 몸으로 표현하기, 개성을 표현하는 네일 관리, 노래와 랩을 배우고 노래 부르기 활동이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기술·가정 시간에 직업에 대해 공부하고 나의 적성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한 가지 직업을 심도있게 탐구하고 체험도 하면서 직업인과 깊게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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