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세계적인 보청기 브랜드 오티콘(Oticon)이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초소형 귓속형 보청기 ‘오운 SI(Own SI)’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자연스러운 소리 처리와 우수한 말소리 명료도를 제공하며, 눈에 잘 띄지 않는 초소형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히어링허브 보청기 일산센터는 오티콘이 전국 소수의 센터만 지정한 ‘오운 SI 앰버서더 센터’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고양·일산 지역 고객들은 정식 출시 전부터 신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전문 청각사의 상담 및 피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운 SI는 오티콘의 독자적인 BrainHearing 기술과 최신 심층신경망(DNN 2.0) 알고리즘을 적용해 소음 환경에서도 말소리 명료도를 향상시키고 청각 피로를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IIC(초소형 완전삽입형) 및 CIC(완전삽입형) 디자인으로 외부에서 거의 보이지 않아 미용적 부담을 줄였다. 각 개인의 귀 구조에 맞춘 정밀 제작으로 착용감도 개선됐다.
히어링허브 일산센터 유지민 청각사는 “오운 SI는 초소형 디자인에 AI 기술을 결합해 자연스럽고 편안한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며 “고객들이 자신에게 최적화된 피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체험 및 상담 예약은 히어링허브 보청기 일산센터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