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바루랩(BARULAB)이 전통 발효 원료와 현대 피부과학을 결합한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쌀막걸리 프로바이오 이스트 크림 인 에센스’, ‘쌀막걸리 프로바이오 이스트 크림 인 마스크’, ‘쌀겨수 세라마이드 크림 인 클렌징패드’로 구성된 2in1 스킵케어 라인이다. 세 가지 제품 모두 에센스나 클렌징 단계에 크림을 결합한 포뮬러로 설계돼 복잡한 스킨케어 단계를 줄이면서도 탁월한 효과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에센스는 막걸리를 연상시키는 이층상 구조로 수분과 보습감을 높였으며, 사용 4주 후 피부 보습 43.25%, 탄력 26.66%, 리프팅 10.36% 개선 효과를 임상으로 입증했다. 마스크는 상하 분리형 5중 레이어 시트를 적용해 40g의 고함량 에센스를 피부에 빈틈없이 밀착 전달하며, 보습 47.26%, 탄력 48.48% 개선 결과를 기록했다. 클렌징패드는 80mm의 특대형 양면 구조로 색조 메이크업과 모공 속 노폐물을 99% 제거하고, 세안 후에도 보습이 지속되는 고기능 클렌징 제품으로, 한 장만으로도 기초케어가 가능하다.
이번 라인은 경기 이천 지역의 프리미엄 쌀을 비롯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고려한 7종의 유산균 성분을 함유해, 피부 본연의 밸런스를 회복하고 건강한 생기를 불어넣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바루랩만의 고체·액체 발효 융합 기술인 TSL발효공법이 더해지며 유효성분의 안정성과 흡수력을 높여, 전통 원료의 효능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세 가지 제품 모두 피부 자극 인체적용 시험을 완료해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복잡한 단계를 줄이고도 보습, 탄력, 세정까지 아우르는 스마트한 루틴으로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안한다.
바루랩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전통과 과학, 효과와 편리함을 모두 갖춘 스킵케어 시대의 기준을 다시 쓰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