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모델 락(MODEL ROCK)은 금천 뮤지컬센터에서 열렸던 패션쇼에 기획부터 연출, 음악, 동선, 조명, 영상편집, 무대감독까지 연출한 대규모 패션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모델락(MODEL ROCK)은 현업 모델과 워킹강사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패션쇼는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모델이 참가했으며, 어린아이부터 중장년 모델들은 삶의 진정한 주인공으로 꿈을 펼치는 기회가 됐다. 100여 명의 락 패밀리(ROCK FAMILY)와 현장 진행요원 40여 명이 무대 뒤에서 바쁘게 움직이며 쇼의 완성도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에 어느 대규모 패션쇼 못지않은 열띤 현장이었다.

쇼가 진행되면서 자신의 열정과 끼를 발산할 때 마다 200여 명이 넘는 관객이 모인 객석에서는 연신 환호성과 뜨거운 박수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런웨이의 열기는 뜨거웠다.

이번쇼의 대미를 장식 할 런웨이 피날레에서는 관객들이 준비해온 하늘색 종이비행기 천여 개 가 한 명 한 명의 모델 들이 나올때 마다 무대 공간을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종이비행기로 가득 차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모델 락(MODEL ROCK)은 “이번 쇼를 기획할 때 100여 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있다는 것에 부담스러웠지만 그동안 꾸준히 연습하고 학습해온 결과를 이번 무대에서 멋진 쇼를 펼칠 락 패밀리(ROCK FAMILY) 분들을 생각하면 오히려 행복한 준비 시간이었다"며, “4월 도쿄 패션위크 일정까지 소화해 가며 바쁜 와중에도 제자들의 꿈과 열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400여 명의 락패밀리(ROCK FAMILY)에게는 큰 감동이었다. 분명 오늘은 어제보다 그들의 꿈에 하루 더 가까워진다는 라는 마음으로 즐겁고 따뜻한 시간이었다"며 제자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