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여성청년창업기업 여우곰의 자사 프로젝트팀 벙커오브크리에이터가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축제 활성화 솔루션’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벙커오브크리에이터는 여행홍보 영상, 인테리어, 패션 등의 분야에서 통합 173만의 구독자를 보유한 12명의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기획, 영상 제작, 마케팅 전문가 등 18명이 모인 SNS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그룹이다.
해당 행사에서는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는 라이브부스 홍보관을 운영하고, 중앙무대를 통해 축제 활성화 솔루션 발표회를 진행하며, 프로젝트 홍보를 이어갔다.
여우곰 최은지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박람회에서 보지 못했던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시도가 있었던 홍보관으로 주목을 받았다”며 “지역 상생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축제 활성화 솔루션을 전달해 한 단계 도약하는 지역 축제의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벙커오브크리에이터는 전국 관광지의 ‘노후펜션 리뉴얼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팸투어, 워케이션, 에듀케이션 등 다양한 관광, 축제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에 저평가 되고 노후화된 관광자원을 재개발하고 지역상권 재도약을 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방의 새로운 K-TOUR 붐을 이끌어 다시 지방의 시대를 만들고 지방소멸 극복, 청년이탈 회귀 등 재미있는 대한민국, 경쟁력 있는 K-TOUR 형성을 목표로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