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서울대치탑의원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1:1 맞춤형 동기부여 및 학습 관리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학습 코칭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환경, 학습 패턴 등을 분석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수험 생활의 기반을 설계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멘토링은 학생의 약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한 후, 학습 보완과 생활 리듬 조정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입시 컨설팅과 학원 강의 경력을 지닌 멘토진이 직접 참여해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존 학원식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대치탑의원 이상우 대표원장은 “선행 학습은 사실상 필수 요소지만, 시기나 방식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낳을 수 있다”며 “잘못된 선행 학습은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많은 학부모님들이 이 점을 간과하고 무작정 학습량만 늘리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수험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줄이면서도 성과를 내려면 단순히 공부 시간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모든 행동의 효율을 높이는 접근이 필요하다”며, 학생의 학교생활, 수면, 식사, 운동 등 일상 전반의 루틴을 분석해 학습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실행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대치탑의원 측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비교과 영역 정리, 진로 방향 설정, 학습 목표 구체화 등 다양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단기적 성적 향상은 물론 장기적인 자기주도 학습 역량 형성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률적인 커리큘럼이 아닌,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목표에 맞춰 유동적으로 설계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습 방향을 잃거나 반복되는 과제에 스트레스를 느끼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단과 실행 전략을 제공해 학습 몰입을 돕는 실질적인 해결책이 되고 있다.

서울대치탑의원은 앞으로도 학습, 생활, 정서를 함께 아우르는 종합 멘토링 시스템을 강화해, 학생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건강한 방식으로 수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