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김포시 걸포동에 위치한 안경 전문 매장 ‘으뜸플러스안경’ 김포걸포점이 2025년 민생지원금 사용처로 지정됐다.
고물가와 경기침체 장기화로 생활 필수 소비까지 부담이 되는 상황에서, 해당 매장은 안경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으뜸플러스안경 김포걸포점은 공장 직거래 및 대량 구매를 통해 유통 마진을 줄이고, 2층 매장 운영을 통해 고정비를 최소화한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안경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매장 측은 여름철 수요가 높은 선글라스와 콘택트렌즈 제품에 대한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로베라 브랜드 선글라스 및 렌즈 제품을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바슈롬·알콘 등 국내외 콘택트렌즈 브랜드 제품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다. 2팩 이상 구매 시 추가 증정 혜택도 마련돼 있다.

매장 관계자는 “이번 민생지원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단순한 판매를 넘어 소비자에게 진심과 배려를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으뜸플러스안경 김포걸포점은 저렴한 가격 정책과 함께 민생경제 지원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