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프리미엄 퍼스널 케어 브랜드 쿤달이 인천서구복지재단과 함께 지난달 24일 인천 서구 내 복지기관에서 장애인과 돌봄 아동을 대상으로 향기 체험 프로그램 ‘퍼퓨머리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샘물지역아동센터와 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다양한 향기를 직접 시향하고 자신만의 향기를 조합하는 실습 활동으로 구성됐다.
‘퍼퓨머리 클래스’는 쿤달이 2022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향기를 매개로 감성을 나누는 체험형 수업이다. 이번 수업에서는 참가자들이 쿤달의 대표 향기 12종을 시향하고, 자연 화산석을 활용한 ‘향기 샤쉐’ 만들기를 통해 오감을 활용한 체험을 경험했다.
회사 측은 참가자의 연령과 특성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해 정서적 소통과 향기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고 설명했다.

백지혜 쿤달 파트장은 “향기를 통해 일상의 작은 위로와 기쁨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쿤달은 이번 활동 외에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향기 복지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연간 캠페인 ‘굿쿤(Good, Kun!)’을 통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