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강남더드림병원 도관홍 대표원장이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선정됐다.
강남구청은 지난 7월 29일 강남구 삼익아트홀에서 ‘기부챌린지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지역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인물 50인을 ‘강남을 빛낸 50인’으로 선정해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복지재단과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사회 지도층,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도 원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의료 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남더드림병원은 경제적 여건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무료 진료 등의 지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
도관홍 대표원장은 “강남 지역사회에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 주민에게 돌려드리는 것이 병원의 사명”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남더드림병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보건 안전망을 강화하고,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