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고은빛여성병원은 힐링센터에서 출산 예정이거나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무료 산전·산후 마사지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힐링센터 에스테틱은 독립된 공간에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며, 관리사는 조리원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을 갖추고 전문 마사지 업체에서 교육과 관리를 받은 인력이다.
힐링센터에는 족욕·골반교정·아쿠아젯 이용 공간과 출산 후 머리를 감을 수 있는 샴푸실도 마련돼 있다.
김은영 고은빛여성병원 간호부장은 “출산을 앞둔 산모와 출산 후 산모가 의료 서비스 외에도 만족할 수 있는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힐링센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산모의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고은빛여성병원은 산부인과를 비롯해 유방외과, 내과, 소아청소년과를 운영하는 여성전문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