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양지비상에듀가 2026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반수생을 대상으로 반수특별반 2학기 8월 모집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오는 9월 20일까지 운영되며, 짧은 기간 내 실전 대비력을 강화할 수 있는 집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총 정원은 200명(남 120명, 여 80명)이며, 반당 35명 내외 소수 정예 수업으로 진행된다. 입소 후 국어·수학·영어 반편성고사를 거쳐 수준별 반으로 배정되며, 남녀 분반 수업을 원칙으로 한다. 일부 과목은 합반으로 운영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2025학년도 수능 성적 또는 2024년 6월·9월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국어·수학·영어·탐구 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8 이내인 수험생이다.
교육 과정은 필수 및 선택 수업, 주말 인터넷 강의 등으로 구성돼 취약 과목 보완에 중점을 둔다. 2차 유료특강과 성적 향상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수능 원서 접수 시기와 9월 모의평가 이후에는 개별 맞춤형 수시 전략 상담이 진행된다. 정기적인 성적 분석과 피드백을 통해 학습 방향을 체계적으로 안내한다.
생활 시설은 전원 2인실 기숙사와 남녀 분리 독서실을 기본으로, 헬스장·농구장·풋살장·족구장·탁구장 등 체육·휴게시설을 갖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학습 환경을 지원한다.
양지비상에듀 관계자는 “8월 모집은 반수생들이 남은 기간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체계적인 관리와 집중 학습으로 최상의 수능 대비를 돕겠다”고 말했다.
모집 및 등록 관련 세부 사항은 양지비상에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