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프리미엄 수산물 브랜드 ‘탐나는강도달’이 급속냉동 기술을 적용한 강도다리회 제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탐나는강도달은 영진영어조합법인, 어업회사법인 영진수산, 신오영어조합법인 등 3개 양어장 생산자단체가 공동으로 선보인 브랜드로, 도다리 국수회와 강도다리 세꼬시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도다리회의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해동 후에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급속냉동은 육질 손상을 최소화하는 최신 냉동 기술로, 해동 시에도 막 썰어낸 듯한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며, 필요할 때 바로 꺼내 먹을 수 있는 편의성도 갖췄다.
강도다리는 고소하고 감칠맛이 뛰어나 고급 횟감으로 꼽히며, 고단백·저지방 생선으로 필수아미노산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탐나는강도달은 HACCP과 무항생제 인증을 획득하고 특허받은 미생물 발효 사료를 사용해 양식장 관리와 위생 안전성 확보에 힘쓰고 있다.
제품은 냉장과 냉동 상태로 배송되며, 해동 후 회덮밥·회무침·물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평일 낮 12시 이전 주문 시 당일 출고돼 익일 수령이 가능하다.
탐나는강도달 관계자는 “급속냉동 기술을 통해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신선한 강도다리회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며 “맛과 품질, 안전성을 고루 갖춘 수산물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