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디저트카페 프랜차이즈 요거트월드는 여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 포켓몬 스페셜 굿즈 ‘주렁주렁 메탈 키링’이 출시 일주일 만에 전량 판매됐다고 21일 밝혔다.
요거트월드는 지난 14일 ‘포켓몬과 달콤한 진화’라는 테마로 포켓몬 스페셜 메뉴 5종과 ‘포켓몬 랜덤 주렁주렁 메탈 키링’을 선보였다. 피카츄, 파이리, 푸린, 개구마르, 이브이의 진화 단계와 전설의 포켓몬 2종을 포함한 총 17종으로 구성된 이번 굿즈는 출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일부 매장은 오픈과 동시에 준비 물량이 소진됐다.
메탈 키링은 진화 순서대로 연결하거나 원하는 조합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포켓몬 팬과 굿즈 마니아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흥행에는 시즌 한정 메뉴도 힘을 보탰다. 특히 납작복숭아 플레이버를 활용한 △푸린 피치월드 △뮤 피치월드 △님피아 피치월드 등은 제철 생복숭아와 다양한 토핑으로 풍부한 식감과 비주얼을 선사해 인기를 끌었다. △피카츄 월드와 △이브이 월드 역시 각 포켓몬 특성을 살린 색감과 토핑으로 SNS 인증 열풍을 이끌었다.
요거트월드 관계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포켓몬의 인기와 신규 플레이버 납작복숭아 시리즈가 어우러져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 번째 스페셜 굿즈인 ‘팽도리 요거트볼&스푼 세트’는 21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전국 요거트월드 매장과 배달 플랫폼에서 판매된다. 자세한 내용은 요거트월드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