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차세대 멜라토닌 제품 ‘근심이정’이 4차 물량까지 완판되며 불면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새로운 수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단순한 수면 보조제에 머물렀던 기존 제품과 달리, 감정 안정부터 숙면 유도까지 단계별 접근을 도입한 점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 요소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근심이정은 ‘3단계 수면 설계’를 핵심으로 한다. 첫 번째 단계는 감정 회복이다. 흑하랑 추출물, 벨벳빈, L-트립토판 등이 조합돼 불안 등 정서적 불편을 완화하고 수면에 적합한 상태를 마련한다. 두 번째 단계는 신경 안정이다. 테아닌, 레몬밤, 캐모마일 등 식물성 진정 성분이 긴장된 신체 리듬을 완화해 수면 진입을 돕는다. 세 번째 단계는 깊은 수면과 아침 회복이다. 토마토 추출 멜라토닌, 타트체리, 대나무수액이 결합돼 깊은 숙면을 돕고, 다음 날까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이처럼 근심이정은 단순히 수면을 유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트레스성 불면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대인의 정서와 신체 상태까지 함께 고려한 다층적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이러한 특징이 최근의 완판 흐름으로 이어졌다는 분석도 있다.
수면의학 전문가는 “근심이정의 3단계 설계는 기존 멜라토닌 제품과 성격이 뚜렷이 다르다”며 “감정 안정과 수면 유도를 연결하는 구조가 현대인의 수면 패턴 회복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