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오는 9월 1일 꾸뛰리에 퍼퓨머 컬렉션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의 신작 향수 ‘로즈 스타 오 드 퍼퓸’을 국내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로즈 스타 오 드 퍼퓸’은 무슈 디올이 애정을 쏟은 장미와 그에게 영감을 준 행운의 별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했다. 퍼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란시스 커정이 조향했으며, 센티폴리아 로즈 앱솔루트와 다마스크 로즈 에센스를 중심으로 산뜻한 시트러스, 스파이시한 페퍼, 허니와 머스크 어코드가 더해져 입체적인 후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향은 다섯 가지 주요 노트인 프루티, 스파이시, 시트러스, 허니, 머스크가 별의 다섯 꼭지점처럼 어우러져 풍부한 조화를 이룬다. 커정은 “장미의 매혹적인 특징과 크리스챤 디올의 행운의 상징인 별을 결합해 몽환적인 향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8월 18일 디올 뷰티 온라인 부티크에서 먼저 선보였으며, 오는 9월 1일부터는 롯데월드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대전점, 롯데백화점 동탄점·인천점, 더현대 서울 등 주요 매장과 온라인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