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 남성복 브랜드 맨온더분(MAN ON THE BOON)이 론칭 10주년을 맞아 2025 가을/겨울 캠페인 ‘Winter Ondol(겨울 온돌)’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피스와 전원을 잇는 남성의 여정을 통해 따뜻하고 유연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메인 필름과 룩북은 부드러운 남성성(Soft Masculinity)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브랜드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대표 제품은 포멀 라인의 테일러링 수트와 코트, 빈티지 무드를 재해석한 ‘Made in USA’ 프로그램의 데님과 스웻 컬렉션이다. 또한 트위드·코듀로이 아우터, 캐시미어 블렌드 니트, 다양한 코트와 셔츠 라인 등으로 구성돼 포멀과 캐주얼을 아우르는 폭넓은 스타일을 제안한다.

컬렉션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몰 신세계V에서 판매되며, 오는 11월에는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가 새롭게 문을 연다. 해당 공간은 ‘집’을 테마로 구성되며, 오픈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팝업, 스타일링 클래스 등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