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디지털 디바이스 액세서리 브랜드 가우런이 아이폰 17 시리즈 전용 액정 강화유리 2종과 메탈 링 카메라 강화유리를 사전 예약 하루 전인 9월 11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액정 강화유리는 풀커버 ‘5D 프라임 넷 강화유리’와 ‘사생활 보호 프라이버시 강화유리’ 2종으로 구성된다. 얇아진 아이폰 베젤을 고려해 더욱 슬림하게 설계됐으며, 프라이버시 제품은 좌·우 28도 시야각 차단 기능으로 화면 노출을 줄인다. 전작 16 시리즈와 동일한 설치 툴을 제공해 약 2분 만에 먼지 없이 부착할 수 있으며, 스피커 홀 먼지 유입 방지 망은 파손 우려가 적은 일체형 구조를 채택했다. 특수 올레포빅 코팅으로 지문과 오염에 강하고 매끄러운 터치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카메라 강화유리는 3D 메탈 프레임 링과 9H 강도의 고강도 유리를 적용해 렌즈를 풀커버로 보호한다. 기기 디자인과의 일체감을 높였고, AR·AF 코팅으로 선명도와 내구성을 강화했다.
제이티앤디 백승진 대표는 “가우런은 애플 공식 스토어와 서비스센터에 입점된 브랜드로서 애플 제품의 디자인과 기능을 방해하지 않는 보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