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오래된 미래, 역사문화도시 김해’, 2025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서 ‘위상 드높인다’

  • 등록 2025.09.05 14: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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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5년 간의 문화도시 사업 노력의 결실을 선보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해시는 ‘오래된 미래, 역사문화도시 김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전역에서 개최되는 ‘2025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영등포구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다름으로 가꾸어 가는 뜰'을 주제로,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전국 37개 법정 문화도시가 총집결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도시 연합 행사이다.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색깔과 도시별 문화도시 조성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로 인한 지역 변화의 미래를 논의하는 중요한 장이 될 예정이다.

 

김해문화도시센터는 박람회 기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 홍보 부스를 마련해 지난 5년간 시민과 함께 쌓아 온 김해 문화도시의 핵심 성과를 선보인다.

 

특히 △김해뒷고기 푸드페스타 △김해형 행복마을만들기 ‘김해피’ △시민 자율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 ‘명월’ 등 대표적인 시민 주도형 사업 사례를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해 김해 문화도시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공표창에 문화도시팀 한경동 과장,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상에 문화도시팀 이선옥 차장이 수상하여 김해 문화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특히 김해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시민의 손에서 탄생한 김해시의 대표 캐릭터인 ‘토더기’가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 참가는 김해시와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온 문화도시의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직원의 동시 수상과 토더기의 대상 수상은 김해 문화도시의 노력과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며, 앞으로도 김해의 문화적 가치를 더욱 드높이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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