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리튬이온 배터리 안전수칙 준수 당부

  • 등록 2025.09.11 18:13:30
크게보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해남소방서가 11일 최근 전동오토바이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배터리 화재로 인명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리튬이온 배터리의 올바른 사용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월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전동오토바이 배터리 충전 중 발생한 화재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고 또한 8월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도 유사한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는 등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밝혔다.

 

이에 소방서는 ▲정품 충전기 사용과 과충전 방지 ▲배터리를 안전한 곳에 보관 및 징후를 사전에 점검 ▲화재 발생 시 대피를 우선 ▲배터리 폐기 시 전용 수거함을 이용 등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전기 이동 수단 충전 시 반드시 통풍이 잘되는 공간에서 안전하게 충전해야 한다“ 며 ” 배터리가 부풀거나 손상된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가 점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Copyright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제호 : 비건뉴스 | 주소 : 03196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2, 2층 25호(종로5가, 광동빌딩) | 대표전화 : 02-2285-1101 등록번호 : 서울, 아 05406 | 등록일 : 2018.09.26 | 발행인·편집인 : 서인홍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유리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홍다연 02-2285-1101 vegannews@naver.com

비건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veg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