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발효 탄산차 브랜드 선망은 9월 이탈리아산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유기농 애사비 액상스틱’을 출시하고, 10월 ‘체리맛 콤부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선망에 따르면 최근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콤부차에 애사비를 곁들이는 음용 방식이 확산하고 있다. 회사는 스틱형 포장으로 간편성을 높인 애사비 제품을 통해 일상 속 섭취 편의를 강화했다. 선망 관계자는 “아침에 콤부차와 애사비 액상스틱을 함께 섭취하면 산뜻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10월 출시 예정인 체리맛 콤부차는 당을 넣지 않은 제로 음료 콘셉트로, 레몬·복숭아·샤인머스켓·자몽·사과·파인애플에 이어 7번째 라인업이다. 체리코크를 즐기는 소비자층을 겨냥해 개발됐으며, 콜라 대체 수요와 젊은 세대 선호도를 반영했다.

선망 측은 “애사비 액상스틱과 체리맛 콤부차는 건강과 맛을 함께 고려한 선택지”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수분 섭취와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