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한가위, 신선한 전북 수산물과 함께! 수산물 직거래장터어(魚)서옵쇼(show)! 운영

  • 등록 2025.09.18 1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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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새우, 민물장어 등 인기 수산물 최대 56% 할인 판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을 맞아 도내 우수 수산물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9월 19일에서 20일까지 도청 서편광장에서 수산물 직거래장터 ‘어(魚)서옵쇼(show)!’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부담을 느끼는 도민들에게 신선한 수산물을 최대 56% 할인된 가격에 제공해 실속 있는 명절 장보기를 돕고, 지역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생산·가공업체 34개소가 참여, 바지락·새우·민물장어·조미김·추어탕 등 150여 개 품목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특히 선착순 5,000원 할인쿠폰(1인 1매·품목별 1회 사용)에 더해, 3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권 1장, 5만 원 이상 구매 시 2장의 추가 쿠폰을 증정해 한 번 더 할인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최대 15,000원까지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참여 업체 중 15곳은 전북 수산물 공동브랜드 ‘해가람’ 지정업체로, HACCP 인증·친환경 인증 등 국가 공인 품질 인증을 충족해 안전성과 품질이 보장된 수산물을 제공한다.

 

 

김미정 전북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해 도민들이 전북 바다의 신선함을 한 자리에서 만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웃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수산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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