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박민수 기자]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잠백이가 오는 22일 운동 강도와 시간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탄수화물 보충제 ‘패스트 카보린(Fast Karbolyn)’과 ‘슬로우 카보린(Slow Karbolyn)’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운동 전·중·후 필요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흡수 속도와 에너지 전달 특성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패스트 카보린’은 일본 Glico사의 클러스터 덱스트린 단일 원료를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빠른 흡수와 위장 부담 최소화, 안정적인 혈당 조절이 가능해 고강도 운동 전후에 적합하다. 또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GRAS 인증을 받은 원료를 사용했다.

‘슬로우 카보린’은 독일 Beneo사의 팔라티노스를 활용해 설탕 대비 5배 이상 느린 흡수를 구현했다. 혈당 변동을 줄이고 장시간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으며, 캐나다산 카무트 발효 효소를 더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잠백이 관계자는 “운동을 즐기는 이들이 단순한 탄수화물 보충을 넘어 강도와 시간에 맞는 최적의 영양 전략을 원하고 있다”며 “패스트와 슬로우 카보린은 각각 즉각적이거나 지속적인 에너지가 필요한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두 제품은 9월 22일부터 잠백이 공식몰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