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주식회사 코스멘토코리아는 자사 브랜드 ‘헤브블루’가 아마존 입점 후 3개월 만에 억 단위 매출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헤브블루는 민감성 피부 맞춤 브랜드로, 원료와 함량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침을 이어오며 소비자 신뢰를 확보했다. 특히 기능성 성분을 기반으로 한 제품 개발 전략이 북미 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평가다.

회사에 따르면 헤브블루는 지난 7월 프라임데이 행사에서 일주일 만에 2억 원 매출을 기록했으며, 입점 6개월 차에 아마존 신규 셀러 중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아마존은 헤브블루를 신규 셀러 성공 사례로 지정했다.
박다원 코스멘토코리아 대표는 ‘아마존 뷰티 인 서울 2025’에서 ‘아마존 첫 해, 이렇게 성공했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브랜드의 성장 경험을 공유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