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모어벨라가 선보인 ‘타임안티 레이어링 하이드로겔 마스크’가 지난 27일 GS SHOP TV홈쇼핑 첫 방송에서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3년간의 연구와 100회 이상의 테스트를 거쳐 완성됐다. 얼굴 상단과 하단의 노화 증상이 서로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상·하단 분리형 구조를 적용, 부위별 케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상단 마스크는 이마·눈가 주름과 광대 잡티, 나비존 모공 개선에 집중했다. 보르피린, 보톨리눔 펩타이드 등을 배합했으며, 인체적용시험에서 이마 주름 15.42%, 눈가 주름 13.54%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기능성 화장품으로도 인증받았다.
하단 마스크는 입가·팔자·턱선 등 리프팅 부위에 특화됐다. 유럽 특허 성분 SYN-ake와 BL-Fill UP, 하이드롤라이즈드 엘라스틴을 담았으며, 임상시험 결과 팔자 49.41%, 입가 20.69%, 턱 19.86% 개선 효과를 보였다.
상·하단 공통으로는 4종 콜라겐, PDRN, 엑토인, 히알루론산 등을 함유해 보습과 탄력, 광채 효과를 제공한다.
모어벨라 관계자는 “부위별 피부 고민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구조가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체감할 수 있는 효능을 중심으로 제품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