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청년 예술인 네트워킹 행사 '표류하는 예술가들' 개최

  • 등록 2025.10.22 08: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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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아이디어를 나누고, 자유롭게 교류하는 특별한 행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금천구는 10월 25일 오후 5시 금천구 공동체경제통합지원센터 1관 경청마루(은행나무로 45, 1층)에서 청년 예술인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 ‘표류하는 예술가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기 금청청년네트워크 문화예술분과가 주관하며, 공연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내용으로 구성됐다. 금천구와 인근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 20여 명이 모여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의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말하는대로’에서는 청년 예술인들이 모여 앉아 주어진 여러 질문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한다.

 

이어지는 2부 ‘마음가는대로’에서는 청년 예술인의 비올라 연주와 함께 자유로운 교류의 시간이 펼쳐진다.

 

또한, 밸런스게임, 경품 추첨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홍보물 정보무늬(QR코드) 또는 금천구청 일자리청년과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년 예술인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창작의 길을 걷는 청년 예술인들이 이 자리에서 위로와 용기를 얻고 가길 바란다”라며,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이 금천의 문화적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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