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박민수 기자] 현대인의 정서적 피로 회복을 위한 특별한 공연이 전국에서 열린다. 심리학자 최창호와 가수 박승화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가 올해 하반기 전국 순회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당신의 마음이 음악을 만나는 순간’을 주제로, 심리학적 상담과 감성적인 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무대로 구성됐다.
이번 콘서트는 보람상조라이프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공헌(CSR) 차원에서 국민의 정서 회복과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공연은 빠른 속도와 경쟁 속에서 관계 단절과 정서적 피로를 겪는 현대인에게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최창호 박사는 심리 토크를 통해 감정의 흐름과 인간관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박승화와 가수 진시몬이 따뜻한 감성의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개그맨 출신 상담심리학 박사 권영찬도 출연해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를 주제로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강연을 펼친다. 그는 “유쾌한 에너지를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창호 박사는 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강연과 상담을 이어오며 ‘마음의 의사’로 불린다. 그는 “음악은 감정을 자극하고 심리학은 그 감정을 이해하게 돕는다”며 “두 요소가 만나면 삶의 방향을 다시 세우는 회복의 에너지가 된다”고 밝혔다.
보람상조라이프 측은 “힐링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심리적 치유와 음악적 감동이 결합된 공익 프로그램”이라며 “스트레스와 불안에 지친 국민에게 마음의 쉼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힐링콘서트는 올해 하반기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리며, 일정은 보람상조라이프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