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강동 고은빛여성병원은 지난 18일과 25일 강동구립도서관이 주최한 임산부·예비 양육자 대상 특성화 프로그램 ‘빛나는 출발! 설렘으로 함께 배우는 출산과 육아’에서 교육담당 박정미 소장이 출산과 육아 관련 강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은빛여성병원 부설 고은빛문화센터에서 2주간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렸다. 출산과 육아를 앞둔 이들이 두려움보다 설렘으로 부모 역할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박정미 고은빛여성병원 교육담당 소장은 “출산과 육아는 인생의 가장 큰 전환점 중 하나로, 두려움보다 설렘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라며 “참여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소장은 이어 “이번 교육이 단순한 강의가 아닌 ‘부모로서의 첫걸음’을 함께 배우는 따뜻한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가족·육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