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헬스] 깨끗한 피부를 위한 기미 잡티 레이저 치료, 주의할 점은?

  • 등록 2025.02.07 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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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이용학 기자] 깨끗하고 균일한 피부는 많은 이들이 원하는 미용적 요소 중 하나다. 하지만 자외선 노출, 환경적 요인, 호르몬 변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기미와 잡티가 생기면서 피부 톤이 고르지 않게 변할 수 있다. 이러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메모리성형외과의원은 다양한 레이저 치료를 활용해 색소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최근에는 피부 부담을 줄이면서도 더 높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레이저 기술이 발전하면서, 기미 및 잡티 개선을 원하는 이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가 제공되는 장점이 있다. 특히 레이저 치료는 기존의 미백 화장품이나 일반적인 피부 관리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깊은 색소 침착 개선에 효과적이라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자랑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기미 및 잡티는 멜라닌 색소가 과도하게 침착 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자외선 노출, 호르몬 변화, 노화 등의 요인에 의해 심화될 수 있다. 이러한 색소 문제를 방치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더 깊어질 수 있어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색소 치료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레이저 장비로는 피코레이저, 실펌, 레드터치, 레이저토닝, 프락셀레이저 등이 있다. 이 중 피코레이저는 레이저 조사시간을 피코초 단위로 줄여 피부의 열 손상을 줄이면서 선택적 치료가 가능하기에 여드름과 흉터 치료 개선에 도움이 된다.

 

 

실펌은 피부 진피층에 미세침을 삽입해 열을 전달하고 콜라겐 생성을 활성화해 피부의 근본적인 재생을 도우며, 레드터치는 피부 탄력 뿐 아니라 기미 및 주근깨 개선에 보다 효과적이다. 그리고 색소 및 모공치료와 리프팅 효과까지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레이저토닝, 점 빼기부터 피부 톤과 재생 등 광범위한 치료 영역을 자랑하는 CO21프락셀 또한 색소치료에 보다 효과적인 치료 기기로 꼽힌다.

 

레이저 치료는 일정한 시술 간격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치료 직후에는 자외선 차단과 보습 관리가 필수적이며, 피부 재생을 돕는 세밀한 사후 관리가 병행될 때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무분별한 시술은 오히려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의료진을 통한 충분한 상담을 거쳐 신중하게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피부 타입과 색소 침착 정도에 따라 적합한 시술 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개개인의 피부 상태를 정밀히 진단받고 맞춤형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청주 메모리성형외과의원 김병엽 원장은 본지와의 서면인터뷰에서 "색소 치료는 단순히 레이저를 조사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상태에 따라 적절한 레이저 종류와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의료진의 진단을 기반으로 한 맞춤 치료를 받을 경우 보다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용학 기자 yonghak@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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