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관광 방범대와 함께‘통영 밤바다 야경투어’체험

  • 등록 2025.11.06 15: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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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통영시는 지난 5일 ‘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방범대’대원들 20여명과 함께 ‘통영 밤바다 야경투어’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방범대원들이 직접 통영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를 체험하며 안전한 야간관광 환경조성과 콘텐츠 홍보를 통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통영 밤바다 야경투어’는 2021년 한국관광공사‘대한민국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통영 대표 야간 프로그램으로, 해상택시를 타고 통영항 일대를 순회하며 야경을 즐기는 해상체험형 콘텐츠이다.

 

이날 야경투어 코스는 도남항에서 출발해 강구안 해상, 통영운하, 충무교, 통영대교로 이어지는 코스로, 방범대원들은 통영의 바다와 도시 불빛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하며 아름다운 통영의 밤을 즐겼다.

 

특히 새롭게 단장한 통영대교는 고 전혁림 화백의 ‘풍어제’작품이 입혀진 예술 작품으로,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조명 아래에서 야경 감상과 사진 촬영을 하며 연신 감탄했다.

 

 

또한“통영의 밤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방범대’는 시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로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2023년 6월 통영시 자율방범연합회와 협업을 통해 처음 구성됐다.

 

현재 25여명의 대원이 강구안과 디피랑 등 주요 야간관광지를 상시 순찰하며 야간행사 안내와 안전관리 지원 등 안심관광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야간관광 방범대와의 협력을 강화해 ‘안전하고 매력적인 야간관광 도시, 통영’의 품격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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