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뷰티, ‘희망리턴패키지사업’ 선정으로 재도약…1인 프라이빗 살롱으로 안착

  • 등록 2025.11.10 11: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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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희망리턴패키지사업’에 선정된 진리뷰티(대표 김진)가 진주시에서 1인 프라이빗 속눈썹·패디 전문살롱으로 재창업에 성공하며, 세밀한 맞춤 시술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바탕으로 주목받고 있다.

 

진리뷰티는 속눈썹펌과 패디플래닝을 전문으로 하는 1인 살롱으로, 모든 시술을 김진 원장이 직접 진행한다. 고객의 눈매와 속눈썹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해 1:1 디자인을 제공하며, 짧은 속눈썹이나 무쌍 눈매 등 난이도 높은 시술도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브랜드 슬로건인 ‘못 올리는 속눈썹은 없다’는 기술력과 자신감을 상징한다. 고객 후기에서도 “유지력이 오래간다”, “짧은 속눈썹도 확실히 올라간다” 등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시술에는 피부 자극이 거의 없는 프리미엄 제품만을 사용하며, 독립된 공간에서 프라이버시를 보장한다. 위생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는 것은 물론, 주차 편의와 아늑한 인테리어를 갖춘 힐링형 공간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개인 맞춤 시술’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진리뷰티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세밀한 기술로 고객층을 확대하고 있다. 인위적인 연출보다 본래의 눈매와 개성을 살리는 방식이 인기를 끌며, 20대부터 40대 직장인·신부 고객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진 원장은 “뷰티는 자신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희망리턴패키지사업을 통해 기술력을 체계화하고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전문 살롱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름다움의 기준은 정해져 있지 않다.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는 것이 진리뷰티의 철학”이라며 “앞으로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어울리는 맞춤 시술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시키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싶다”고 덧붙였다.

 

현재 진리뷰티는 속눈썹펌과 패디플래닝 시술을 중심으로 상담부터 시술·관리까지 전 과정을 1인 체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고객 후기 기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뷰티케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 원장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뷰티살롱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kimmj@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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