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스킨케어 브랜드 리꼼코스메틱이 11월 14일 AK플라자 수원점 1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리꼼코스메틱은 현장 피부진단기기를 통해 수분·유분·탄력 등 기본 지표를 측정하고, 상담을 통해 생활 패턴과 사용 중인 제품, 계절별 피부 상태까지 함께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은 직원의 안내에 따라 직접 제품 텍스처를 체험하고, 손등과 얼굴에 단계별로 레이어링하며 자신에게 맞는 루틴을 구성할 수 있다.
매장 내 상담존에서는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토너, 세럼, 크림의 사용 순서와 적정량을 직원이 시연하며 안내한다. 리꼼코스메틱 측은 “무엇을 써야 하는지보다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답하는 공간으로, 매일의 피부가 편안해지는 사용법을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리꼼코스메틱 관계자는 “고객이 자신의 피부 컨디션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일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루틴을 현장에서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승현 대표는 “핵심 상권에서 얻은 피드백을 서비스 고도화에 반영하고, 오프라인 경험을 기반으로 홈쇼핑 론칭을 추진해 접점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