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안국약품(대표이사 박인철)이 고함량 단백질 보충을 목표로 한 ‘알부민 맥스 99(ALBUMIN MAX 99)’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회사가 자체 개발한 ‘AG 알부민 복합물’을 99% 비율로 배합한 것이 특징으로, 난백 알부민 원료는 덴마크산을 사용했다. 안국약품은 오랜 제약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성과 품질 확보에 중점을 두고 개발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알부민은 인체 단백질 중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안국약품은 새로운 제품을 통해 고순도 단백질 섭취를 원하는 소비자 선택 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측은 액상 형태 제형을 적용해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제품에는 녹용발효추출분말, 식물혼합추출물분말, 흑효모배양액분말 등 3종의 특허 등록 원료가 포함됐다. 해당 원료들은 기능성과 품질과 관련해 특허를 취득한 성분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안국약품 브랜드 관계자는 “알부민 맥스 99는 단백질 보충이 필요하지만 복잡한 제형을 부담스럽게 느끼는 이들의 소비 패턴을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일상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점을 중점에 두고 기획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