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2025년 2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분석은 1월 23일부터 2월 23일까지의 데이터 83,111,751개를 기반으로 하며, 이는 지난 1월보다 14.88% 증가한 수치다.
임영웅은 참여지수 1,521,381, 미디어지수 1,719,735, 소통지수 1,810,800, 커뮤니티지수 1,690,149를 기록하며 총 브랜드평판지수 6,742,06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5,456,666과 비교해 23.56% 상승한 수치로, 그의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박지현은 브랜드평판지수 3,461,466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보다 11.50% 상승한 수치다. 박지현의 경우 참여지수 1,115,752, 미디어지수 614,302, 소통지수 872,959, 커뮤니티지수 858,453로 분석됐다.
3위에 오른 이찬원은 브랜드평판지수 3,073,853을 기록했으나, 이는 지난 1월보다 8.99% 하락한 결과다. 참여지수 928,612, 미디어지수 532,319, 소통지수 639,088, 커뮤니티지수 973,834로 세부 지표가 집계됐다.
구창환 소장은 "임영웅의 1위는 트로트 가수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반영한다"고 분석하며, "브랜드소비는 44.91% 상승했지만 브랜드확산은 2.05% 하락하는 등 복합적인 양상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결과는 트로트 가수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