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해례커피’가 3월 25일(화), 더현대 서울 무역점(삼성역)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번 팝업은 5월 22일까지 약 두 달간 운영되며, 미공개 츄로넛 신메뉴와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이 최초 공개된다.
솔로지옥 방영 이후 오롯이 해례커피 운영에 집중해온 솔로지옥 ‘김정수’가 처음 대외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자리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그는 일정에 따라 매장을 직접 찾아 고객들과 자연스러운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단순한 셀럽이 아닌, 해례커피를 직접 운영하며 콘셉트와 맛 구성까지 깊이 관여해온 그의 섬세함은 이번 팝업 곳곳에서도 드러날 전망이다.
커피에 대한 애정이 깊은 솔로지옥 김정수는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원두 선정과 로스팅 방향을 논의하며 브랜드의 맛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해례커피는 청와대 초청과 블루리본 서베이 연속 선정, 각종 커피 대회 수상 등 실력과 스토리를 모두 갖춘 브랜드다.
성수 본점인 해례커피(클래식 해례커피)는 츄로넛 메뉴로 MZ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으며, SNS에서 인증샷 명소로도 손꼽힌다. 솔로지옥 김정수를 브랜드와 공간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팝업은 브랜드의 진정성과 감각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