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드셀렉션 동상 동시 수상, 식물성 고기 '언리미트'

  • 등록 2020.07.28 11:38:01
크게보기

 

전 세계 푸드테크 기업에서 다양한 대체육을 내놓고 있다. 대체육은 더 이상 채식을 하는 비건만을 위한 식품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와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도 주목받는 새로운 식품으로서 자리 잡았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국내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지구인컴퍼니가 식물성 고기 브랜드 ‘언리미트(UNLIMEAT)’를 선보였다. UNLMEAT는 unlimited와 meat의 합성어로 외형과 조리, 향과 미식에 제한이 없는 100% 식물성 고기다.

지난 2019년 슬라이스 버전으로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2020년 몽드셀렉션에서 구이용, 조리용 부분 동상을 동시 수상하는 등 그 가치와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언리미트는 최근 슈퍼푸드인 렌틸콩, 병아리콩, 퀴노아를 이용한 제품을 리뉴얼해 선보이며 더욱 고기 같은 비주얼과 식감, 향을 재현했다. 실제 고기를 구울 때 풍기는 향과 시각적 효과를 위해 마이야르 리액션에도 신경 써 진짜 고기를 먹을 때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실제 소고기와 영양성분을 비교해도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강점을 갖는다. 소고기와 유사한 수준의 단백질과 절반 정도의 포화지방 함량, 콜레스테롤 0%, 트랜스지방 0g 등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영양식으로도 안성맞춤이란 평가다.

특히 언리미트는 간단한 구이부터 불고기, 샌드위치, 샐러드, 찌개, 볶음 등 실제 고기를 사용하는 다양한 요리법에 사용할 수 있다.

지구인컴퍼니 관계자는 "언리미트는 식물성 고기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100% 식물성 고기 언리미트를 활용해 맛있는 건강식을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인홍 desk@vegannews.co.kr
Copyright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프로필 사진
서인홍 기자

국민을 존중하고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진실을 전해주는 정론직필 비건뉴스 발행인입니다.
'취재기자 윤리강령' 실천 선서 및 서명했습니다.
언론중재위원회 '2022년도 제1차 언론인 전문 연수' 이수했습니다.



제호 : 비건뉴스 | 주소 : 03196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2, 2층 25호(종로5가, 광동빌딩) | 대표전화 : 02-2285-1101 등록번호 : 서울, 아 05406 | 등록일 : 2018.09.26 | 발행인·편집인 : 서인홍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유리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홍다연 02-2285-1101 vegannews@naver.com

비건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veg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