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경기도 양주에 여성전용 그룹PT 센터 ‘핏걸플러스’가 오는 5월 7일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핏걸플러스’는 여성의 신체 구조와 생리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여성전용 피트니스 공간이다. 여성은 남성과 비교해 근육량이 적고, 체지방률이 높으며, 생리 주기와 관련된 호르몬 변화 등으로 인해 운동 반응과 회복 속도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생리적 특성에 따라 여성에게는 과도한 중량 운동보다 코어 강화, 유연성 향상, 하체 중심의 근력 운동이 더욱 적합하다. 또한 일정 주기마다 운동 강도와 종류를 조절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핏걸플러스는 이러한 과학적 접근을 기반으로 근력 운동, 유산소 프로그램, 체형 교정, 다이어트 맞춤 프로그램 등 여성의 몸에 최적화된 다양한 운동법을 제공한다.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4:1 소수정예 그룹PT 코칭 시스템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상담을 통해 개개인의 체형과 체력에 맞는 세심한 지도가 이루어진다. 초보자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안전한 운동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핏걸플러스 관계자는 “여성들이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으로 건강한 몸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여성 전문 운동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고객 중심의 피트니스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핏걸플러스는 5월 7일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저렴한 가격의 오픈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