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미동산수목원, 지역사회와 상생의 길을 열다!

  • 등록 2025.05.08 23: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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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부터 ‘미원쌀안주말장터’ 매주 토요일 운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자연 속 힐링 공간인 미동산수목원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공립수목원으로서의 새로운 역할을 실현하고 있다.

 

오는 5월 10일부터 11월까지 미동산수목원(방문자센터)에서 미원면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미원쌀안주말장터 협의회가 주관하는 ‘미원쌀안주말장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미원쌀안주말장터’는 수목원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로컬푸드를 경험하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농가에는 소득 증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장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미원면에 거주하는 10여 개의 농가가 참여해 정성껏 키운 신선한 농특산물을 직접 판매한다.

 

아울러 수목원에서는 산림과학박물관 민화 특별기획전시(5월), 난대식물원, 다육식물원, 버스킹 공연, 황톳길 체험, 목재를 활용한 감성소품 만들기, 식물세밀화 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주말장터에 참여하는 농가의 소득 창출에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국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주말 장터를 통해 미동산수목원 관람객 유입 증가와 더불어 지역 농가와 도시민이 보다 가까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는 상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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