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대한한약사회 수석부회장 김도경(동양당 대표), 경남한약사회는 지난 5월 2일, 산불 피해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시천면 중태·외공·점동 마을 일대에서 ‘다시, 마을로 잇는 온기나눔’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경남도자원봉사센터와 산청군자원봉사센터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대한한약사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유관기관과 단체가 힘을 모아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안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김도경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경남한약사회 회장단과 회원들은 현장에서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한약제제 및 일반의약품을 전달하는 등 실질적인 의료 지원 활동을 펼쳤다.
김도경 대한한약사회 수석부회장(동양당 대표)은 “몸과 마음이 지친 피해 주민분들께 이번 활동이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약사회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연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