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치매안심센터, 문화예술치유 ·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5.06.04 09:30:52
크게보기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 정서적 치유, 삶의 질 향상 목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군산시치매안심센터가 2025년 ‘문화예술치유,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하는 2025년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인'마음치유, 봄처럼'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유지 및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예술 기반의 치료적 접근을 활용한 인지 강화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회화·음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즐겁고 자연스럽게 뇌를 자극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인지선별검사를 받고 정상군으로 판정된 65세 이상 어르신 들이다.

 

교육은 6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20회에 걸쳐 운영된다.

 

 

센터 관계자는 “문화예술을 접목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은 단순한 학습형 교육과 달리,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예방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또 다른 치매 고위험군 프로그램인 인지강화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인지선별검사 결과 경도인지장애로 판정된 65세 이상 어르신들이며, 6월 17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화·목 총 12회기로 운영된다.

 

주요 과정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뇌운동 프로그램과 전문 강사를 통한 미술 · 원예 · 체조 등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치매안심센터로, 치매 조기 검진과 치매 치료관리비에 관한 문의는 유선으로 연락하면 된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Copyright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제호 : 비건뉴스 | 주소 : 03196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2, 2층 25호(종로5가, 광동빌딩) | 대표전화 : 02-2285-1101 등록번호 : 서울, 아 05406 | 등록일 : 2018.09.26 | 발행인·편집인 : 서인홍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유리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홍다연 02-2285-1101 vegannews@naver.com

비건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veg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