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다날의 푸드테크 기업 비트코퍼레이션이 로봇커피 비트(b;eat) 영상 콘테스트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트 영상 콘테스트 숏폼 공모전의 응모 기간은 6월9일(월)부터 7월8일(화) 까지다.

응모 주제는 비트커피의 만족을 표현하는 의미라면 다 가능하다. 비트 매장 이용기, 애니메이션, CM송, 패러디 등 다양한 형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위 영상 형식으로 본인 SNS에 게시하고 b;eat App의 참여 페이지를 통해 인적 사항을 기재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번 영상 콘테스트는 심사를 통해 1등(대상) 1팀에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2등 10명에게는 아몬드로 반죽한 유럽식 디저트인 벨쿠오레 티그레를, 3등 30명에게는 비트 아메리카노 쿠폰을 30매씩이 주어진다. 게다가 선착순 응모자 중 3명을 선정해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30주년 공연 VIP 티켓 2매씩을 지급한다.

비트는 2018년부터 로봇 바리스타와 우수한 원재료와 스위스 커피머신으로 만든 일정한 양과 맛을 16oz 빅사이즈로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비트만의 로봇 얼굴이 고객 위치와 서비스 상황에 따라 다양한 표정과 제스처로 고객과의 친밀감을 형성해 온 국내 무인카페의 대표 주자로 알려져 있다.

비트는 휴게소를 비롯, 쇼핑몰, 로드샵, 대학교, 아파트, 기업, 기차역 등 다양한 장소에서 만날 수 있으며, 주로 공개된 장소에서 운영되므로 쉽게 눈에 띄고 접근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로봇커피 비트 App에서 나와 가까운 매장을 찾을 수 있다.

비트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로봇커피 비트는 많은 매장수와 높은 음료 만족도, 로봇 얼굴의 재밌고 귀여운 표정과 제스처를 비결로 온라인에서 높은 화제가 돼 왔다.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숏폼 콘테스트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비트는 고객과 매장 운영자의 높은 만족도를 무기로 매장수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해외 진출을 비롯 기술특례 상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