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족지원프로그램은 진천 관내 유,초,중학생 및 가족 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가족구성원 간의 긍정적인 치유와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도자기 만들기△다육식물 분갈이△전시실 관람△마당 산책△황토길 걷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체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주말에 가족들과 다양한 경험을 하며 보람차고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영미 센터장은 “이번 가족지원프로그램이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구성원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지원하는 진천교육지원청이 되겠다.”고 전했다.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