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미국에서 시작된 항염 다이어트 트렌드가 국내에도 상륙했다. 단순한 칼로리 조절보다 만성 염증을 다스리는 것이 체중 감량의 핵심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항염 복합 조성물 ‘CHG-P Complex’ 더욱 주목받고 있다.

미국 기능의학 전문가 마크 하이먼 박사(Dr. Mark Hyman)는 “염증은 지방세포의 기능을 교란시키고, 지방 축적을 가속화하는 근본 요인”이라며, “염증을 동반한 체중 증가는 호르몬 불균형, 대사 저하, 인슐린 저항성 등 다양한 문제로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이 조성물을 기반으로 개발된 국내 제품이 바로 ‘차가콤 유산균’이다. ‘차가콤 유산균’은 시베리아산 프리미엄 차가버섯을 핵심 원료로, 베타글루칸을 포함한 항염 활성 성분을 배합한 CHG-P Complex를 주성분으로 한다. 만성 염증으로 인한 체형 변화와 대사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기능의학 원리에 따라 설계됐다.

다이어터리웍스 관계자는 "차가콤 유산균은 미국에서 검증된 항염 조성물을 국내 소비자에 맞게 최적화한 제품”이라며, “염증 관리를 통한 건강한 체중 감량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차가콤 유산균은 출시 직후 단기간 초도물량 완판을 기록하며 뜨거운 소비자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