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제주혁신성장센터 입주기업‘퓨처이브이’2025년 중기부 아기 유니콘 육성 사업 선정

  • 등록 2025.06.17 18:30:26
크게보기

JDC- KAIST Route330 기술 및 기업경영 지원사업 쾌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 주식회사 퓨처이브이(대표 김경수)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2025 아기 유니콘 육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퓨처이브이는 2024년 제주혁신성장센터에 입주했으며 배터리팩 설계, 배터리제어관리시스템(BMS), 모터제어 설계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 경·소형 전기 트럭(F100) 및 부품을 제작하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유망기업이다.

 

JDC 혁신성장센터 입주기업이 중기부 유니콘 기업 양성 사업에 선정된 것은 아기유니콘(카랑, 포엔), 예비유니콘(네이처모빌리티)에 이어 ㈜퓨처이브이가 4번째다.

 

중소벤처기업부 추진 아기 유니콘 육성 사업은 기업가치를 검증받은 선정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에 따라 단계적으로 지원하며, 올해는 총 217개 사가 신청 후 최종 50개 사가 선정, 약 4.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된 기업은 시장개척자금(최대 3억 원)과 기술보증기금의 특별보증(최대 50억 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해외시장진출 지원(글로벌 박람회 참가, 해외법인설립 지원 등)과 후속 투자유치 관련(상장 사전진단, 투자자 매칭 및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연계지원사업을 받을 수 있다.

 

김경수 퓨처이브이 대표는“아기 유니콘 선정을 위한 심사와 발표 준비가 쉽지만은 않았기에 더 값진 성과”라며 “추후 적극적인 IR 참가를 통해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기업공개(IPO)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구병욱 JDC 산업육성본부장은“JDC는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해 시제품 제작 등 다방면으로 지원해왔는데, 이번 퓨처이브이의 아기 유니콘 선정이 그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를 이끌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현재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에서 신산업 분야의 유망 기술창업기업 45개 사를 육성하고 있으며 개소 이래로 198개의 신생 기업 발굴, 968개의 일자리 창출과 2,931억 원의 누적 투자유치 성과를 보였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Copyright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제호 : 비건뉴스 | 주소 : 03196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2, 2층 25호(종로5가, 광동빌딩) | 대표전화 : 02-2285-1101 등록번호 : 서울, 아 05406 | 등록일 : 2018.09.26 | 발행인·편집인 : 서인홍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유리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홍다연 02-2285-1101 vegannews@naver.com

비건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veg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