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한진관광이 올 가을 황금연휴 시즌을 맞아 추석 연휴 전용 패키지 여행 상품 기획전을 선보인다.
올해 추석 연휴는 개천절(10월 3일)과 한글날(10월 9일)이 포함돼 있어, 연차 하루만 사용하면 최장 10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역대급 황금연휴’가 가능하다. 이에 한진관광은 추석 연휴 기간에 출발 가능한 다양한 여행 상품을 라스트 찬스로 예약할 수 있는 기획전을 운영한다.
유럽 지역의 경우, 한진관광이 9년째 전세기로 운영해 온 ‘남프랑스의 가장 아름다운 마을 로드 9일’, 미술 해설가 윤상인과 함께하는 ‘미술 기행 9일’ 등이 준비돼 있다. 미주·대양주 노선으로는 한진관광 단독 기획 상품인 ‘리틀 프랑스 퀘벡과 나이아가라 미동부 10일’, 꾸준한 사랑을 받는 ‘와이키키리조트 하와이 패키지 6/7일’ 등이 있으며, 특히 ‘서부지중해 4개국 크루즈 11일’ 상품은 연휴를 맞아 럭셔리한 여행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장거리뿐 아니라 단거리 여행지로 구성된 상품도 눈에 띈다. 베트남, 필리핀, 중국, 대만, 일본 등 가까운 해외 여행지로 짧게 다녀올 수 있는 일정은 여행과 휴식을 동시에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전망이다. 특히 한진관광에서도 판매율이 높은 골프 상품의 경우, 한국인 직원이 상주해 있어 편리한 일본 나가사키 ‘오션 팰리스 골프리조트 5일’, 매일 27홀을 칠 수 있는 태국 ‘치앙마이 럭셔리 노스힐 골프텔’ 등 추석 시즌 일정에 다녀올 수 있도록 출시돼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마지막으로 해외 일정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해 국내 상품도 마련돼 있다. 제주 지역 에어카텔 상품 등 다양한 국내 여행 패키지를 통해 짧지만 알찬 연휴를 계획할 수 있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추석 출발 상품 외에도 일반 상품 예약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일부 인기 상품의 경우 선착순 마감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빠른 예약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상품 정보와 실시간 잔여석 확인 및 예약문의는 한진관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