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7일, 풍산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2025년 제5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에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주민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복지위기 알림앱’ 설치를 독려했다.
또한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
상담에 참여한 어르신은 “외출 중일 때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주민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정례화하고 점차 확대 운영해 더 많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