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MBC TV '개그야'에서 '죄민수'란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던 개그맨 조원석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슈브[Shoov, שׁוב]'가 최근 구독자 수 1000명을 돌파했다.
조원석은 독실한 불자였지만 개그맨 전유성과 이성미를 통해 교회를 가게 됐고, 지난해 6월 14일 ‘슈브[Shoov, שׁוב]’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지난해 6월 25일부터 매일 새벽 기도 일기를 업로드하고 있다.
다만 조원석은 지난 19일 자신의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유튜브 채널 휴식기를 가진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오는 2월 19일부터 새벽 기도 일기 영상 업로드를 재개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에 “그동안 애쓰시고 고생하셨어요”, “4주 후에 또 만나요”, “잘 기다리겠습니다” 등의 댓글을 달며 조원석을 응원했다.
한편 현재 그의 채널에는 303개의 동영상이 업로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