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공익직불제 담당자 울릉도 워크숍…현장 역량·사기 UP

  • 등록 2025.06.30 11: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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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읍시가 공익직불제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과 사기 진작을 동시에 도모하는 워크숍을 울릉도에서 열었다.

 

시는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울릉도에서 2025년 공익직불사업 업무 담당자의 직무 능력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시청과 읍면동에서 직불제 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 2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익직불 준수사항 이행 점검, 직불 신청 등록 이후의 사후검증, 감액 우려 필지에 대한 사전조사 결과 공유,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현장 점검 방안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와 읍면동 간 역할 분담과 효율적인 민원 대응 방안을 모색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업 방향도 공유했다.

 

 

또한, 공익직불제 격무로 인한 업무 피로 해소와 심리적 회복을 위해 울릉도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됐다.

 

공무원들은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방문하며, 대한민국 영토의 소중함과 애국심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택 농업정책과장은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민의 소득을 안정시키는 핵심 사업”이라며 “업무 담당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행정에 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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